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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75주년 1천억원 기금 조성에 대학 구성원 릴레이 동참

등록 2021.06.21 1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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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개교 75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원광사랑 대학발전기금 릴레이에 대학 구성원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박맹수 총장 등이 대학발전기금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원광대학교 제공) 2021.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개교 75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원광사랑 대학발전기금 릴레이에 대학 구성원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박맹수 총장 등이 대학발전기금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원광대학교 제공) 2021.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개교 75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원광사랑 대학발전기금 릴레이에 대학 구성원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박맹수 총장이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황선호 배드민턴부 감독이 2000만원, 임태환 학생생활관장이 3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장성철 총무처장과 이형효 기획처장은 각각 순금 37.5g(10돈), 18.75g(5돈)을 기탁했다.

장성철 총무처장과 이형효 기획처장은 지난달 개교 75주년 기념식에서 받은 30년 연공상 및 20년 연공상 부상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박맹수 총장은 “지덕겸수·도의실천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대학에 부여된 소명을 완수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소중한 기금을 출연해 줘 감사하다”며 “구성원들의 결집을 통해서 역사적 소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정성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지난달 열린 개교 75주년 기념식에서 원광대의 희망과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발전기금 1000억원 조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또 교직원, 재학생, 동문, 원불교, 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1인 1계좌 월 1만원 기부 운동’과 ‘원광사랑 릴레이 발전기금 기부 챌린지 운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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