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영현, 주니어그랑프리 5차 대회 최종 4위
[서울=뉴시스] 피겨 기대주 차영현. (캡처=ISU 페이스북)
차영현은 25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9.08점, 예술점수(PCS) 64.92점을 합쳐 총점 124점을 기록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67.33점을 얻은 차영현은 최종 총점 191.33점으로 17명 중 4위에 올랐다.
동메달을 딴 미국의 매슈 닐슨(192.38점)과는 1.05점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차영현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으로 수행점수(GOE)가 1.69점 감점됐다.
또 더블 악셀-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점프에서도 착지 감점을 받았다.
하지만 후반부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 점프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그리고 스텝 시퀀스, 체인지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벌4)으로 연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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