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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정철 나무기술 대표 등 수상

등록 2021.12.03 14:00:00수정 2021.12.03 15: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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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44명+소프트웨어상 4점 등 시상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정철 나무기술 대표 등 수상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오후 2시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22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네이버·카카오티비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및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1점) 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은 정철 나무기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최병관 연세대학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차지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와 김태수 모비젠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이병철 세림티에스지 대표이사, 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이사 등 7명이 대통령 표창을, 원규관 윈스 본부장, 정효남 아토스 대표이사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은 이노트리(InnoQuartz v4.2)가 대통령상을 노르마(IoT Care 2.0)와 무하유(CK브릿지 3.0)가 국무총리상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은 동양시스템즈(Cherry Open Quant Platform)가 과기부장관상을 챙겼다.

임혜숙 과기장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디지털 신기술의 근간이 소프트웨어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과기부도 디지털전환 시대의 중심에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인과 청년인재가 제 역량을 발휘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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