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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에 통합우승 선물" KT 김재윤·이대은, 품절남 된다

등록 2021.12.03 14: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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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김진이 웨딩 촬영 사진.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재윤-김진이 웨딩 촬영 사진.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KT 위즈 김재윤(32)과 이대은(32)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재윤은 팀 동료 김민수의 소개로 신부 김진이 양을 만나 2년 같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4일 낮 12시 서울 소재의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김재윤은 "항상 나를 응원해주는 신부의 따뜻한 말 덕분에 올 시즌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신부에게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은-김진솔 웨딩 촬영 사진.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대은-김진솔 웨딩 촬영 사진.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대은은 지인의 소개로 신부 김진솔 양을 만나, 3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김진솔 양은 가수 트루디로 활동 중이며 둘은 지난 2018년 11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결혼식은 5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 힐 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대은은 "응원해준 신부에게 통합 우승이라는 선물을 가져다 줄 수 있었던 한 해라 행복하다. 오랜 시간을 믿고 따라와준 신부에게 감사하고, 멋진 남편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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