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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SBS 올림픽중계 전면에…제갈성렬·박승희와 호흡

등록 2022.01.27 14: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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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해설위원과 캐스터

SBS 해설위원과 캐스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SBS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해설진과 캐스터를 공개했다.

SBS는 27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에도 배성재 캐스터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를 맡은 '배갈콤비' 배성재와 제갈성렬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당시 해설위원 제갈성렬은 "헛둘, 헛둘"이라고 외쳐 '헛둘성렬'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배박콤비'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배성재는 박성희 해설위원과 쇼트트랙을 중계한다. 박승희는 여자 쇼트트랙 사상 최초로 올림픽 전 종목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피겨는 이호정, 스노보드는 박영남 해설위원이 나선다. 프리스타일 스키는 국가대표팀 코치 출신 황성태, 컬링은 올림픽 첫 출전 역사를 이룬 이슬비가 함께 한다. 알파인스키 양우영, 스키점프 김흥수, 썰매 이세중 등도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다음달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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