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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北, 코로나19 방역 위한 남북실무 접촉 임해야"

등록 2022.05.17 14:07:37수정 2022.05.17 2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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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7일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발표에 따르면 5월15일 18시부터 16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9510여명의 유열자(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17만460여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 치료 중 환자는 66만3910여 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56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17일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발표에 따르면 5월15일 18시부터 16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9510여명의 유열자(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17만460여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 치료 중 환자는 66만3910여 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56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17일 북한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코로나19 방역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북한은 더 늦기 전에 열린 마음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남북 실무 접촉에 임하길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코로나19 지원 의사를 밝힌 권영세 통일부 장관 명의의 대북통지문에 대해, 북측은 아직 접수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을 위해 윤석열 정부는 물심양면 적극적으로 방역 지원을 할 의사가 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코로나19 방역 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인도적 지원에는 여야 간 협치를 통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린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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