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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루트 방문 창업진흥원…"시대적 흐름 ESG 경영 지원"

등록 2022.05.20 08: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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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환경조성·지원책 마련 의견 청취

[서울=뉴시스] 창업진흥원은 지난 19일 배터리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2차전지 분리막의 재활용을 통해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브랜드를 출시한 친환경 의류기업 '라잇루트'의 본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창업진흥원 제공) 2022.05.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창업진흥원은 지난 19일 배터리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2차전지 분리막의 재활용을 통해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브랜드를 출시한 친환경 의류기업 '라잇루트'의 본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창업진흥원 제공)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창업진흥원은 지난 19일 배터리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2차전지 분리막의 재활용을 통해 고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브랜드를 출시한 친환경 의류기업 '라잇루트'의 본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친환경 분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 중인 라잇루트의 사업 추진현황과 폐배터리를 활용한 의류소재 개발, ESG경영 관련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라잇루트 신민정 대표는 "배터리 분리막을 활용한 의류 소재 리셀플러스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연스러운 환경경영으로 이어졌고 의류분야 대기업들과 협력하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사업확장의 동력"이라며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프로그램을 통해 고도화한 기능성 소재 러셀플러스와 자사 브랜드 텍스닉으로 기업의 매출증대과 친환경 경영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ESG경영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에게도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창업기업이 ESG경영을 내재화하고 실질적인 경영효과로 이어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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