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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봉하마을 참배…"盧의 균형발전, 가슴에 새기겠다"

등록 2022.08.08 15:10:27수정 2022.08.08 1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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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 대통령 사저 찾아 "평산마을 평화 지키겠다"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7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인천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2.08.07. myjs@newsis.com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7일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인천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2.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8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당신의 국민 통합과 균형발전 정신, 가슴에 새기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경남 지역의 청년 당원들과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강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과 통합을 강조하신 노 전 대통령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함께 가는 길, 함께 지키는 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참배 이후 경남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노무현 정신인 균형발전과 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라며 "충청·호남·영남·강원·제주에서도 대선주자가 있는, 활력있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평산마을의 평화를 반드시 지키겠다"며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를 규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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