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오프라인서도 '화해' 속으로…2일까지 DDP '2022 서울뷰티위크'

서울시 개최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화해, 5대 대표 기업 참여

AI 기반 뷰티 탐색·추천 경험 구현한 '화해 FOR ME 스토어' 운영

이웅 대표 "우수 중소 브랜드와 상생해 K뷰티 선도 혁신 기업 성장"

'2022 서울뷰티위크'의 '화해 FOR ME 스토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2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이다.

'나만의 아름다움을 피우다'(Bloom Your Color)를 슬로건으로 '서울의 스타일'뿐만 아니라 문화자산, 한류 등 다양한 매력을 즐기면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간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DDP 아트홀2관과 고객지원실에서 스킨케어, 헤어·보디, 뷰티테크, 이너헬스, 패션, 장신구 등 서울을 대표하는 50개 유망 뷰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 인디 엑스포'와 뷰티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뷰티 트렌드 인사이트' 등이 진행한다.

화해는 로레알, 클리오, 한국콜마, 현대백화점 등과 '5대 주요 협력사'로 동참했다. 유일한 뷰티 플랫폼 기업이다.

화해는 이 자리에서 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에게 최신 기술과 뷰티 트렌드를 접목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화장품 없는 화장품 가게'라는 콘셉트 공간인 '화해 FOR ME(포미) 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테스터 제품 없이 화해의 AI(인공지능) 기술력이 반영된 '리뷰 토픽' 기능만으로 간편하게 '화장품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다.

화해는 올해 초 '리뷰 토픽'을 론칭해 화장품 탐색과 쇼핑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AI가 화장품 리뷰 700만 건을 한 줄로 요약해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자기 피부 타입에 알맞은 화장품을 쉽게 찾고, 제대로 추천받을 수 있다.

'2022 서울뷰티위크'의 '화해 FOR ME 스토어'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뷰티 트렌드 인사이트 프로그램에 화해 해외사업팀이 참여해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과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중소 브랜드와 동반 성장하며, 'K뷰티' 우수성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비전과 운영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2일에는 유망 뷰티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 아이디어 피칭 행사인 '비즈니스 밋업 피칭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 브랜드의 사업화 지원과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화해 FOR ME 스토어를 찾은 관람객에게 '화해 쇼핑' 할인 쿠폰, 굿즈, 맞춤 화장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화해 운영사 버드뷰 이웅  대표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미래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뷰티 축제에 화해가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우수한 중소 브랜드와 상생하며, K뷰티를 선도해가는 혁신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서울뷰티위크 행사 기간 매일 오후 5시가 되면 DDP 어울림광장에서 K뷰티 트렌드와 K팝 등을 즐길 수 있는 '뷰티밤! 트렌드밤!'이 열려 열기를 고조한다.

1부에서는 정샘물, 서수경, 요니P, 민스코 등 K뷰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트렌드 토크 콘서트와 브랜드 메이크업 쇼 등이 진행한다.

2부에서는 K팝과 K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에메트사운드, 핫펠트, 다이나믹듀오, 미노이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 이후 DDP 외벽에서 '서울라이트'와 '뷰티'를 주제로 '가상 패션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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