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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한화에어로스페이스·펄어비스(종합)

등록 2022.10.13 16: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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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배구조 재편 소식 영향을 받아 급락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8.52% 하락한 5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 한때 5만68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결국 하락폭을 확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지배구조 재편 이슈로 혼조세를 피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는 방산사업에 집중하는 차원에서 한화파워시스템을 계열사로 매각했고, 한화정밀기계도 매각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엔 한화 방산사업부를 가져오고 자회사 한화디펜스도 합병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펄어비스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33% 떨어진 3만7750원에 장을 마쳤다.

펄어비스는 차기 신작인 붉은사막의 출시가 지연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급락했다. 펄어비스의 주가는 한동안 정체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차기 기대작 붉은사막 PC·콘솔 글로벌 론칭 일정이 재조정됨에 따라 향후 1년 간은 신작모멘텀 공백기임과 동시에 기존 라인업으로는 실적부진 해소가 어렵기 때문에 실적모멘텀도 공백기"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와 내년 실적으로는 유의미한 밸류에이션이 어려우며 내년 4분기 론칭이 예상되는 붉은사막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24년 이후 실적이 밸류에이션 기준 실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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