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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서비스 혁신" 신라면세점,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등록 2022.11.29 08: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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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신라면세점) 2022.11.29. *재판매 및 DB 금지

(제공 = 신라면세점) 2022.11.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신라면세점은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비대면 뷰티클래스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라면세점은 전날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인 비브스튜디오스와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와 호텔신라 TR부문장 김태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라면세점은 비브스튜디오스와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 구축에 합의하고, 이에 기반한 라이브스트리밍 컨텐츠 제작으로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단순히 기술 시연에 그치지 않고,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될 각종 콘텐츠의 기획부터 콘텐츠를 위한 파트너 및 참여 고객 확보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여러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인터넷 면세점을 전면 개편했다. 전세계 면세업계 최초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을 선봬고, 고객의 경험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비대면 뷰티클래스’ 등을 연이어 진행했다. 지난 2년간 6회에 걸쳐 라프레리, 구찌뷰티 등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뷰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라면세점은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뷰티클래스를 내년 1분기 중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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