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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튀르키예 이재민 돕기 헌금 모금

등록 2023.02.14 1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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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만마라슈=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카라만마라슈에서 한 주민이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 주변에 누워 잠자고 있다. 강진 발생 8일째에 접어들면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망자 숫자는 3만 6000명을 넘어섰다. 2023.02.14.

[카라만마라슈=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카라만마라슈에서 한 주민이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 주변에 누워 잠자고 있다. 강진 발생 8일째에 접어들면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망자 숫자는 3만 6000명을 넘어섰다. 2023.02.14.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한교연은 각 회원 교단과 단체에 주일예배에서 튀르키예 구호를 위한 특별헌금에 동참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한교연은 공문에서 "튀르키예는 한국 전쟁때 2만여명의 병사를 보내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며 싸워준 나라"라며 "형제·이웃의 아픔과 상처가 조속히 아물도록 마음을 모으고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원 교단과 단체에서 보내온 구호헌금은 현지 선교사 단체에 보내며 이재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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