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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세계행복의날 ‘대한민국 행복 정책 페스티벌’

등록 2023.03.20 16: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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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안양시청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1시 시청 강당에서 ‘2023 대한민국 행복 정책 페스티벌’을 연다.

세계행복의날(3월20일)은 행복이 인간의 보편적 열망이자 공공정책의 중요한 목적임을 알리기 위해 2012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 개막식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뮤지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공연한다.

사회적 관계 가치 증진과 지원을 결의하는 행복 선언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세계 행복도 상위 국가인 핀란드, 덴마크의 주한 대사와 함께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를 주제로 행복 좌담회도 연다.

대한민국 행복 정책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의 행복 정책을 살펴보는 포럼, 행복 백일장 및 UCC 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시인 김용택, 개그우먼 김지선이 진행하는 행복토크 등이 준비돼있다.

시청 1층 로비에 포토존을 설치해 행복 나눔 메시지로 ‘행복 담벼락’을 채우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안양시와 국민총행복 포럼이 주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국가 차원에서 행복을 위한 정책을 더 고민하고 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안양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행복 정책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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