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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자체 특허기술 무상이전…경쟁력 강화

등록 2023.03.21 1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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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특허, 중소기업 5곳 무상이전 협약체결

최근 6년간 31개업체 40건 기술 무상이전

[진주=뉴시스] 한국남동발전, 특허기술 무상이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한국남동발전, 특허기술 무상이전.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사내 보유중인 특허 기술 8개를 5곳 중소기업에 기술을 무상 이전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중소기업에 기술을 무상 이전함으로써 공공기관 보유자산의 민간 분야 개방에 앞장서 왔다.

남동발전은 이날 기술이전까지 지난 6년간 31개 업체에 40건의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기술이전 대상은  에너지분야 17개 공공기관이 참여중인 에너지 기술마켓과 한국남동발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 협력강 화와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 대상 기술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중소기업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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