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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촌 김문기 추모제향, 옥천 충의사에서 거행

등록 2023.03.21 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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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촌 김문기 추모제향, 옥천 충의사에서 거행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단종 복위에 힘쓰다가 목숨을 잃은 충신 김문기를 기리는 추모제향이 21일 충북 옥천군에서 거행됐다.

이원면 충의사 제향에는 김녕김씨 충의공파 종중,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김수인 옥천군 부군수, 아헌관은 김완규 김녕김씨 충의공파 대종회장, 종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이 맡았다.

백촌(白村) 김문기는 1399년 현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에서 태어났다. 2017년 후손들이 뜻을 모아 이곳에 충의사를 건립하고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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