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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강효상·조정환 신임 대표이사 선임

등록 2023.03.21 18: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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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강효상(왼쪽)·조정환 경인방송 신임 대표이사. (사진=경인방송 제공)

[인천=뉴시스] 강효상(왼쪽)·조정환 경인방송 신임 대표이사. (사진=경인방송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경인방송은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강효상 전 TV조선 보도본부장과 조정환 현 경인방송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강효상 신임 대표이사는 TV조선 보도본부장, 조선일보 편집국장, 조선비즈 대표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원 이사장과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정환 대표이사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출신으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 관리처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경인방송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경인방송은 또 인천대학교 총장 출신인 조동성 현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권혁철 현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권혁철 신임 회장은 인천일보 정치부장과 인천 차이나 부사장을 지내고, 경인방송 시사프로그램 '굿모닝 인천'을 진행했다. 권 회장은 지난 2007년 법정관리에 들어간 ㈜경인방송의 관리인을 맡아 법정관리 조기 종결을 이끌었다.

이 밖에 경인방송 내 각종 공개방송과 공연, 축제 행사를 담당한 강희정 이사도 이날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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