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4월8일…553명 응시

응시자 유의사항 24일 누리집 안내

내달 3~7일 확진자 시험응시 신청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4월 8일 울산 중앙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4일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한다.

검정고시 응시자는 초졸 30명, 중졸 92명, 고졸 431명으로 모두 553명이다.

시험 시작 시간은 오전 9시다.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마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흑색 또는 청색 볼펜)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입실 대기해야 한다.

시험시간 중 휴대전화,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자로 간주되므로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내달 3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교육청 누리집(행정정보-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 합격자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