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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NH농협은행-한국전구체(주), 1560억 시설자금 지원 업무협약 등

등록 2023.03.24 1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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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한국전구체(주)와 지난 23일 남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금융지원 및 금융파트너십 유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한국전구체(주)에 1560억 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운전자금 등 적극적인 여신 지원으로 국내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한다.

한국전구체(주)는 LG화학과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가 이차전지 국산화를 위해 신설한 회사이다. 폐배터리 재활용 및 낮은 단가의 메탈을 활용한 가격 경쟁력을 가졌다.

이 회사는 온산산업단지에 2만t의 전구체 생산능력의 공장을 건설 중이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U-STAR 7기 창업기업 모집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술창업 분야 2023년 U-STAR 7기 창업기업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 전 분야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창업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U-STAR는 지금까지 총 59개 팀 중 15개 팁스(TIPS) 팀을 배출했다. 직접투자 7개 팀 및 47개 팀은 외부 투자유치로 약 802억 원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U-STAR는 울산센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국내 굴지의 투자사와 함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공동사업화와 초기 투자를 지원한다.

이번 7기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뱅엔젤스, 소풍벤처스, 포스코기술지주, 스파크랩스, 스타릿지 등 참여투자사를 확대해 팁스(TIPS) 창업팀 발굴 육성 및 후속 투자연계를 위한 투자 중심의 육성 체계를 강화한다.

모집 분야는 전 기술을 다루는 일반 분야로 울산센터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팀엔 사업화를 위한 상금(1000만 원),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교육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발된 6팀은 5월부터 12월까지 육성 기간 투자사와 1:1로 배합해 BM설계, 투자, 글로벌 진출 등 사업화에 필요한 멘토링을 통해 울산센터의 직접 투자 기회 또는 외부 투자사와 연계한 초기비용(Seed Money) 제공 기회를 얻는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산센터 홈페이지 또는 U-STAR 홈페이지(www.ustar.or.kr)에서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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