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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패러글라이더 나무에 걸려…20대 여성 1명 구조

등록 2023.03.26 20:00:28수정 2023.03.27 09: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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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 높이의 소나무 나뭇가지에 걸려 있다 구조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26일 오후 2시43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청학리 인근 소나무에 20대 여성 A씨의 패러글라이더가 걸려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3.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26일 오후 2시43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청학리 인근 소나무에 20대 여성 A씨의 패러글라이더가 걸려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3.03.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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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26일 오후 2시43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청학리 인근 소나무에 패러글라이더가 걸렸다.

이 사고로 패러글라이딩 20대 여성 A씨가 15m 높이 소나무 나뭇가지에 걸려 있다가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마을주민이 패러글라이더가 추락한 것 같다며 119신고를 받고 경남 소방헬기가 출동해 구조를 시도했으나 현장여건이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밀양소방서 구조대원이 사다리를 전개한 후 밧줄을 이용해 나뭇가지에 걸려 있던 A씨를 무사히 구조하게 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비행 중 나무에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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