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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충북교육청 내달 3일까지 결산 검사 등

등록 2023.03.27 1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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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내달 3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 의회가 선임한 결산 검사 위원이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절차다. 결산 검사 결과는 다음 회계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용에 반영한다.

결산 검사 위원은 지난 15일 충북도의회가 선임한 도의원 3명(김꽃임, 박진희, 박용규)과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성인지 결산전문가, 전직 공무원 등 10명으로 꾸렸다.

이들은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인지 결산 등을 세밀히 훑어본다.

검사 결과는 5월 31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한다. 오는 6월 열리는 409회 충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승인될 예정이다.

◇청주혜원학교, 학교 기업 '어울림방' 카페 개점

청주혜원학교는 27일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 기업 ‘어울림방’ 카페 개점식을 했다.

충북지역 특수학교기업은 꽃동네학교(제과제빵), 청주맹학교(천연비누·생활도예)가 지정됐다. 청주혜원학교는 바리스타 분야 학교기업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5년 도교육청 행복관에 문을 연 어울림방 카페는 올해부터 공립 특수학교인 청주혜원학교가 맡아 운영한다.

특수 학교에 다니는 학생 4명이 상주하며 직업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일하고 월급을 받는다.

청주혜원학교는 카페 수익금을 인건비,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고,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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