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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3년 내 창업한 청년 전통문화기업 10곳 지원

등록 2023.03.27 10:37:56수정 2023.03.27 1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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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3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공모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3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공모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통문화 분야에서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청년 기업 10곳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에 시작한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3년간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 총 131곳을 발굴해 육성했다. 4년차에 접어든 올해 '오늘전통창업'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문화산업으로 진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는 4월26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에는 전통문화 분야 3년 이내 창업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로,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기술창업의 경우 만 49세 이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기획자의 맞춤형 보육과 함께 최대 3년간 평균 1억원(1년차 평균 2000만원·2년차 평균 3000만원·3년차 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창업가 교류 행사 '오구작작(네트워킹데이)', 유통·투자상담회, 우수창업기업 시상 '오전창가', 뉴트로페스티벌 '오늘전통' 팝업숍 등 마케팅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청년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만나 탄생할 개성 있는 전통문화상품이 기대된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사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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