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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상장 철회' 이후 첫 주총…이견 없이 30분 만에 종료

등록 2023.03.28 16:10:53수정 2023.03.28 17: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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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김포물류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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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마켓컬리·뷰티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지난 1월 상장 철회 결정 이후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연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이날 오전 경기 김포물류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었다.

김슬아 대표가 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소액주주, 투자기업 등이 참여한 주주총회는 큰 이견없이 진행되며 30분만에 끝이 났다.

한편 컬리는 이달 말 감사보고서를 낼 계획이다. 컬리는 2021년부터 매년 3월 31일 감사보고서와 연결감사보고서를 각각 내고 있다.

컬리의 수익성이 개선 됐을 지가 관전 포인트다.

컬리의 매출은 지난해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나, 영업 적자는 지속되고 있다. 컬리의 영업 손실은 2018년 337억원, 2019년 1013억원, 2020년 1163억원, 2021년 2177억원 등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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