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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복지재단, 시민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 연구 추진

등록 2023.03.29 11: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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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복지 실현 위한 생애주기별 복지연구 강화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재식 경남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이 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 연구를 추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재식 경남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이 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 연구를 추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보듬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실태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시민 맞춤형 복지시책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9월 설립된 창원복지재단은 그동안 창원시 복지시책 개발 기반이 될 자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올해는 그간의 연구를 토대로 시민의 복지 욕구 시책화에 중심을 두고 창원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 창원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창원시 청년 고립 실태조사, 창원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모델 개발 등 8개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창원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5년(2024년~2028년)간 시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연구다.

창원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는 창원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청소년 대상 연구로,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 파악 및 욕구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창원시 청년 고립 실태조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특성을 밝히고 시 차원의 지원 정책 방향을 연구한다.
 
창원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모델 개발 연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일환으로 창원시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홍재식 이사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개발, 다각적 사회안전망 구축은 지역의 실태를 바탕으로 추진한다"며 "재단은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시책 개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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