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화물자동차운송협·조합 "불탈법 행위 근절하겠다"
협회와 조합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화물 운송시장 정상화를 위한 법 개정 추진과 관련, 업계의 자정 노력을 선행하기로 했다.
또 화물 운송시장 내 불·탈법행위근절로 운송사와 차주 간 상생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변화의 속도에 화물업계가 순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불탈법 행위근절과 행위자 퇴출 등 뼈를 깍는 아픔이 있더라도 업계 스스로 자정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결의대회에 앞서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 앞으로 3년을 책임질 협회 임원 및 공제조합 자문위원 합동 출범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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