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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농산물 판로 확대 협약

등록 2023.05.28 1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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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농산물·가공제품 판매 촉진 위해 온·오프라인 지원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한 이상일 용인시장.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한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용인시 농업인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농산물과 가공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관내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순차적으로 열고, 용인의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홍보 및 판매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차원에서 다양한 기획을 하기로 했다.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엔 시의 가공식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참여 기업 13개 사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99종이 기흥점 광장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다.

시는 기흥점을 찾는 고객 등 소비자에게 ‘용인의 소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 시장은 "제품들의 맛도 좋고, 병이나 브랜드 디자인, 포장도 좋다"면서 "시와 농업기술센터가 더욱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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