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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부터 차차 맑아져…최저 18도, 최고 26도

등록 2023.05.31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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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부터 차차 맑아져…최저 18도, 최고 26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1일 인천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5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7도, 동구·중구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27도, 계양구·동구·서구·연수구·중구 26도, 옹진군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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