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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바다의 날 맞아 깨끗한 용유해변 가꾸기 나서

등록 2023.05.31 08: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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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이 바다의 날(5·31)을 맞아 반려해변인 인천 용유해변에서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을 포함해 본사 임직원과 동행위원회 사회공헌위원장 김포마송점 송교선 패밀리, 인천신공항점 김재진 패밀리 및 협력사 관계자 마니커에프앤지 김민수 이사, 서울향료 박휘석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반려해변 프로그램 취지와 해양 환경 정화 방법과 자료수집에 대한 교육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다. 용유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비닐봉투 등 생활 쓰레기와 그물, 쇠파이프 등 어업∙산업용 쓰레기 등을 포함한 해양폐기물 1t을 회수했다.

바다의 날은 국민의 해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바다 관련 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에 BBQ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첫 활동에 나선 것이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 환경 정화활동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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