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충남대·충남대병원, 의료복지 발전 업무협약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31일 시청에서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병원과 지역 의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신현대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이 참석한다.

양질의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입자가속기 관련 기술과 의료정보 등을 교류하기 위한 협약이다.

▲동반성장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 ▲세종캠퍼스 정주여건 개선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개발 및 협력과제 발굴 ▲의료인력 확충 등에 협력한다.

특히 2024년 세종공동캠퍼스로 일부 이전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지원하고, 세종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등 세종시 의료복지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복지를 위한 협력과제 발굴 등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