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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현충일 오전 10시 충남 전역 '묵념 사이렌'

등록 2023.06.04 08:30:20수정 2023.06.04 09: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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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념식서 순국선열·호국영령 기리는 의미

도·시군 경보시설 204곳에서 일제히1분간

[홍성=뉴시스] 사이렌 스피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사이렌 스피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4일 도에 따르면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한다. 도·시군 경보시설 204곳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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