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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 공모

등록 2023.06.05 08: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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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나눔’, ‘섬김’, ‘베풂’ 세부문 6명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15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상 해 오고 있다.

사회공헌장은 나눔, 섬김, 베풂 3개 부문별 2명(으뜸장, 버금장), 총 6명에게 수여되며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섬김’ 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베풂’ 부문은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신청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사회공헌장’을 검색해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부산시 복지정책과로 우편(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4층)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수상 후보자들 대상으로 부문별 실무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 조사, 최종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사 등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사회공헌장은 오는 9월 ‘2023년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사회공헌표식 교부, 기업(기업인)의 경우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하는 예우 등을 3년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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