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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동지'로 함께한 10개월 시즌 마무리…다음 기약

등록 2023.06.05 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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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물 건너온 아빠들' 2023.06.05 (사진 = 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물 건너온 아빠들' 2023.06.05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10개월 동안 육아 고민을 나눈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이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4일 9시 10분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측은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며 남긴 여운 세 가지를 짚었다.

먼저 공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 육아를 꼽았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남아공 아빠 앤디부터 중국 아빠 쟈오리징까지 나이, 직업, 사는 곳을 떠나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조명했다. 나아가 사교육 문제 등 부모들의 관심사와 육아 트렌드를 소개하는 역할도 해냈다.

여타 육아 예능과는 달리 현실적인 육아 일상과 고민을 조명하고 글로벌 아빠들의 다양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는 차별점도 존재했다. 더불어 영재전문가 노규식 박사, 김미경 강사 등이 소개한 육아 팁으로도 채워졌다. 시청자들은 이에 "육아 참고서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했다.

마지막으로는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이 '육아 동지'가 된 부분이다. 이들은 육아 일상을 몰입해 살펴보며 일상에서 겪은 경험담을 소개해 '육아 공감대'를 형성했다.

'물 건너온 아빠들'과 함께한 시청자들은 "다르게 육아하는 모습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다양한 육아팁을 배울 수 있는 시간", "부모로서 반성도 되고, 공감도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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