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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전국 하키·탁구·인라인·펜싱 대회, 잇따라 열려

등록 2023.06.07 13: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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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 선수단 6000여명 등 1만명 이상이 제천 찾아

제천서 전국 하키·탁구·인라인·펜싱 대회, 잇따라 열려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제천에서 주말을 맞아 전국 단위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7일 제천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청풍면 청풍명월국제하키경기장에서 제66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전국 최대 규모 하키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전국 41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제천중과 의림여중, 제천고 등 지역 3개팀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 10일부터 14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는 ‘2023년 탁구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올해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호프스 탁구대회와 각종 국제대회 출전권을 얻을 수 있어 전국 탁구 꿈나무들이 태극마크를 놓고 열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오는 17~1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인라인스피드대회에 이어 23~25일 KBS배 전국기계체조선수권대회, 29일~다음달 7일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 등 이번 달 전국 규모 스포츠행사가 제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대회기간 선수단 6000여명 등 1만명 이상이 제천을 찾아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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