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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 경남농협, 마늘·양파 수확기 부족한 농촌일손 지원 등

등록 2023.06.08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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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마늘·양파 수확기 부족한 농촌일손 지원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농협, 마늘·양파 수확기 부족한 농촌일손 지원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마늘·양파 수확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의령군 부림면 막곡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신해근 의령군지부장, 동부농협 주현숙 조합장, 의령농협 이용택 조합장,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고향주부모임 의령군지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된 일손돕기는 마늘·양파수확기 인건비 상승과 인력 수급에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경남농협, 100% 국산 생화 ‘NH생생화환’ 전시회

 NH생생화환 공동사업연합단은 7~8일 이틀 동안 경남도의회 1층 로비에서 100% 국산 생화를 사용한 ‘NH생생화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침체에 따른 꽃 소비 감소와 조화(플라스틱) 사용으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농협의 ‘NH생생화환’으로 꽃 소비촉진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경남농협, 100% 국산 생화 ‘NH생생화환’ 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농협, 100% 국산 생화 ‘NH생생화환’ 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NH생생화환'이란 100% 국산 생화를 사용한 신화환으로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과 소포장된 꽃을 나눔할 수 있는 화환이다.

지난해 농협경제지주와 품목농협들이 공동사업단을 결성, 화환 표준모델 10종을 만들어 전국 어디에서든 균일한 품질의 화환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생화환 사용은 일상 속 꽃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며 특히, 가짜꽃 사용과 재사용 화환 등 폐단을 막아 화훼 유통 정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지난 3월 경상남도 화훼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남도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화훼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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