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충주의료원, 재활의학과 과장 영입 등

충주의료원 재활의학과 신명균 과장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의료원은 신명균 재활의학과 과장을 초빙해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충주의료원에 따르면 신 과장은 미국 뉴욕주립대 부속 다운스테이트 메디칼센터와 하버드의대 부속 웨스트 록스베리 보훈병원에서 수련했고, 인제대 상계백병원과 미국 LA 굿 사마리탄 병원에서 진료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신 과장은 신경마비, 척수질환 및 손상, 신경 및 근골격계 이상 등 다양한 장애와 질환에 대해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의료원은 설명했다.

◇'전찬덕 미술관 갤러리 덕' 16일 개관

충북 충주문화원은 중견 서예가 전찬덕 작가가 자신의 이름을 딴 '전찬덕 미술관 갤러리 덕'을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충주 관아공원 옆에 위치한 갤러리는 16일 현판식과 함께 문을 열며, 개관을 기념해 전 작가의 서예와 문인화, 서각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전 작가는 충주문화원장과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9번의 개인전은 물론 2016년부터는 우간다, 그리스 등에서 서예문화 교류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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