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7 (토)
서울 2℃
국제
지난 10월 필리핀서 피랍 미국인 총맞아 사망…경찰 사실 여부 확인중
필리핀 경찰은 5일 지난 10월17일 필리핀 남부에서 무장괴한들에 납치된 미국인이 저항하던 중 2차례 총에 맞아 숨졌다는 보고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버몬트주 출신의 엘리엇 오닐 이스트먼(26)은 잠보앙가 델 노르테주의 해안도시 시부코에서 경찰 행세를 하던 납치범 4명과 싸우려다 M16 소총으로 2차례 총격을 받았다고 필리
유세진기자2024.12.05 18:25:27
홍콩 증시, 지분조정 매물에 하락 마감…H주 1%↓
홍콩 증시는 5일 미중 관계 악화와 중국 경기불안 대한 우려로 지분조정 매도가 선행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2.01 포인트, 0.92% 내려간 1만9560.44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0.87 포인트, 1.00% 반락한 7014.13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재준기자2024.12.05 18:22:29
베트남, 中 전자상거래 업체 테무 영업 중단시켜
베트남이 5일 11월 말까지 회사 등록을 마치라는 정부의 마감일을 지키지 못한 중국 온라인 소매업체 테무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핀둬둬(拼多多)의 계열사 테무가 뒤늦게 등록하더라도 사업을 재개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테무에 대한 영업 중단 조치는 매우 싼 테무 제품의 진위 여부와 베트남 제조업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유세진기자2024.12.05 17:52:10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로 나흘째 상승 마감…0.05%↑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5일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술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 소폭이나마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61 포인트, 0.05% 올라간 2만3267.94로 폐장했다. 지수가 3주일 만에 고가권인만큼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 상승폭을 좁혔다. 금융주를 제외한
이재준기자2024.12.05 16:20:48
베트남, 中 저가 전자상거래 테무에 영업정지 명령
베트남 당국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拼多多) 산하 플랫폼 테무(Temu)에 대해 현지에서 영업을 정지하라고 명령했다고 VNA 통신과 애스톡 재경(阿思達克財經網)이 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상공부는 저가 플랫폼 테무가 기한인 11월30일까지 사업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국 안에서 사업을 일시 중단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재준기자2024.12.05 15:12:53
美 경유 외교 중인 대만 라이칭더, 괌 의회 방문
취임이후 첫 ‘미국 경유 외교’에 나선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미국령 괌에 도착해 의회를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5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라이 총통이 이날 오전 괌 의회를 방문해 테레즈 테라제 의회의장 등의 환대를 받았다. 통신은 "라이 총통이 괌 의회를 방문한 첫 번째 대만 총통"이라고 전
문예성기자2024.12.05 15:02:47
홍콩 증시, 미중대립 우려에 하락 개장…H주 1%↓
홍콩 증시는 5일 미중 관계 악화와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3.80 포인트, 0.82% 떨어진 1만9578.66으로 개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8.19 포인트, 0.82% 반락한 7026.81로 출발했다.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이재준기자2024.12.05 11:56:41
"한국 돈 안받아요"…태국서 원화 환전 거부 '계엄 후폭풍'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로 국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해외여행 중 원화 환전을 거부당했다는 사례가 나왔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국 (일부) 환전소에서 한국 돈 거부당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태국 여행 중이라는 A씨는 환전소를 찾았다가 원화 환전을 중단한다는 공지
이은재 인턴기자2024.12.05 09:42:21
"친북세력이 韓 국회 장악"…대만 집권당, 글 올렸다 삭제
대만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지지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가 야당의 뭇매에 삭제했다. 4일(현지시각) 대만 연합보와 F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 민진당 산하 소셜미디어 계정은 최근 인스타그램 스레드에 한국의 계엄에 대한 글을 올렸다. 민진당은 "한국 국회를 친
최윤서 인턴기자2024.12.05 09:18:54
수도원서 발견된 시신 73구…명상 기법 중 하나라고?
태국의 수도원에서 73구 이상의 시체가 발견된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지난달 22일 태국 피찟주 파 나콘 차이보본 수도원에서 시신 41구가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수도원 측은 "시신을 명상 수행에 사용했다. 발견된 시신들은 죽기 전 사찰에 몸
홍주석 인턴기자2024.12.05 05:30:00
리어카에 실린 '떡실신' 여성들…피피섬에서 무슨일?(영상)
과음한 후 의식을 잃은 20대 관광객들을 손수레에 태워 호텔로 돌려보낸 경찰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태국 끄라비주 피피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여성 관광객 두 명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었다. 각각 19세와 23세인 여성 관광객이 깨어나지 않자, 현지 경찰은 인근 가게에서 손수레를 빌려
홍주석 인턴기자2024.12.05 05:00:00
식당 테이블에서 아이 기저귀 간 엄마…"손님들은 무슨 죄"
식당 테이블 위에서 아이의 기저귀를 가는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각) 인디펜던트싱가포르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의 한 쇼핑몰 내 식당에서 발생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사진엔 한 여성이 식당 테이블 위에 아이를 세워두고 기저귀를 교체하는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에는 아이의 엉덩이를
이은재 인턴기자2024.12.05 03:00:00
美 국무장관, '충돌 계속' 레바논 상황에도 "휴전 유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과 친(親)이란 성향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 사이 레바논 남부 휴전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AFP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4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회의에서 "휴전은 유지되고 있다. 위반 혐의나 이와 관련한 우려가 제기됐을 때 확립된 기구를 활용하고 있다"고
이명동기자2024.12.05 02:53:05
공항에 나타난 판다 수천 마리, 무슨 일?
중국이 홍콩에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선물하면서 홍콩에 판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홍콩 공항에 수천 마리의 판다 조각상이 설치돼 화제다. 2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홍콩에서 판다에 대한 애정이 커지면서 판다 조각상 수천 개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홍콩국제공항에 설치됐다. 공항에는 판다를 본떠 만든 조각상 2500개가 곳곳에 자리했다
이은재 인턴기자2024.12.05 02:10:00
"1시간마다 이상한 소리"…우물에 빠진 남성 3일 버텼다
숲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결과 한 남성이 우물에 빠져 실신 직전 상태로 발견됐다. 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과 미안먀 국경 근처 탁주 나콘매솟의 경찰은 최근 숲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지 주민들은 사흘 전부터 숲에서 이상한 울음소리가 났다고 주장했다
이은재 인턴기자2024.12.05 01:20:00
이 나라도 남초 심각…10년 뒤 男 '150만명' 많아진다
베트남에서 남아 선호 풍조로 인해 10년 뒤 남성 인구가 여성보다 150만명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각) 베트남 뚜오이쩨에 따르면, 최근 한 행사에서 베트남 보건부는 2006년 이후 남녀 출생 성비가 여아 100명 당 남아 109.8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보건부 인구청 호앙 티 톰 부국장은 "2012년 이후 성비가 여아
이은재 인턴기자2024.12.05 00:30:00
시진핑, '친중' 네팔 총리와 일대일로 협력 강화 약속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한 친(親)중국 성향의 네팔 총리와 '일대일로(一带一路)'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카드가 프라사드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와 회담했다. 올리 총리는 친중 성향의 정치인으로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지로 인도 대신 처음으로
박정규기자2024.12.04 18:30:59
홍콩 증시, 이익확정 매물에 혼조 마감…H주 0.18%↑
홍콩 증시는 4일 지분조정과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86 포인트, 0.02% 내려간 1만9742.46으로 폐장했다.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하지만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2.87 포인트, 0.18% 오른 7085.00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
이재준기자2024.12.04 18:21:32
대만 증시, 나스닥 강세로 사흘째 상승 마감…0.99%↑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4일 전날 나스닥 강세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 선행하면서 3거래일 연속 오른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27.87 포인트, 0.99% 올라간 2만3255.33으로 폐장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308.05로 227.06 포인트 상승했다. 2만3126.08로 출발한 지수는 2만3034.7
이재준기자2024.12.04 17:31:47
"트럼프의 관세, 美 자동차 기업 등에 더 큰 고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캐나다·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강력한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각종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각)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정책으로 인해 오히려 미국 기업이 파괴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바비 인형을 만드는 마텔부터 가전제품 제조업체 월풀까지 수많은 미국 기업은 멕시코
최현호기자2024.12.04 17:28:20
많이 본 기사
1"尹, 권력유지 위해 北 공격 명령할수도" 美 학계 분석 제기
2"윤대통령 탄핵 위기 김건희 여사가 최대 주역"-WSJ
3미 증시, S&P·나스닥은 오르고 다우존스는 내려
4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
5트럼프·젤렌스키…7일 노트르담 재개관서 회동 가능성
6캠벨 미 국무 부장관, "한국 민주주의 회복력 신뢰"
7푸틴, 벨라루스와 안보조약…"내년 하반기 '오레시니크' 배치"
2조경태 "일단 한동훈 뜻 따를 것"…조기 퇴진에 '탄핵 반대'로 선회
3"유서 쓰고 총 챙겼다" "마지막일까봐"…긴박했던 그날의 흔적
4[속보]한동훈 "대통령, 정상적 직무수행 불가능…대통령, 조기퇴진 불가피"
5[속보]조경태, 윤석열 탄핵 '찬성→반대' 선회
6전혜빈, '남편 징역 구형' 성유리와 찍은 사진 '삭제'…논란 의식?
7[속보]민주 "오늘 탄핵안 부결되면 즉각 임시국회서 재추진"
기획특집
트럼프 정실 인사
1기 신도시 재건축 첫발
뉴롯데, 위기를 기회로
기자수첩
롯데케미칼 이영준 호, 환부 도려내는 혁신해야
청소년 SNS 과몰입 금지법 나올까
피플
이지현 "내가 센 사람? 애들바보예요"
"끊임없이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 트와이스 전략"…'빌보드 200' 1위 2번째 도전
그래픽뉴스
'고발사주' 의혹 제기부터 손준성 2심 무죄 선고까지
12월 둘째 주 전국 3569가구 분양 [분양캘린더]
쏠쏠정보
"서울 숨겨진 명소 9곳 가보자"…'서시공 매력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