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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2개, 팔·다리 4개"…印서 태어난지 5시간만에 사망
인도에서 얼굴 2개, 팔과 다리가 4개를 가진 아기가 태어났으나 5시간 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임신부였던 라마 데비(38)라는 이름의 인도 여성은 진통을 느끼자 급히 동네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산모와 병원 관계자들은 태어난 아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아기 얼굴이 2개, 팔과 다리는 4개였던
최희정기자2024.07.25 14:41:51
쌀 6톤·2층 주택…4년 전 올림픽 '이색 보상' 어땠나[파리 2024]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각 국가들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지급했던 이색 보상들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아시아 국가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위한 이색 보상 6가지를 소개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7개의 메달을 획득한 인도에서는 현지 항공사 세 곳에서 무료 항공권을 제공했다.
황진현 인턴기자2024.07.25 14:25:46
홍콩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속락 출발…H주 1.74%↓
홍콩 증시는 25일 뉴욕 증시 급락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최근 금융완화 자세를 취하면서 일부 관련 종목에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0.22 포인트, 0.29% 떨어진 1만7260.8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이재준기자2024.07.25 12:23:05
美, 러 국방차관 방북 경계…"북한 무기 유입 우려"
미국 국무부는 최근 러시아 국방부 차관의 방북을 통해 무기거래나 군사협력을 강화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할 일"이라고 경계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에 대해 평가할 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안보 협력 심화에
박준호기자2024.07.25 08:01:32
네타냐후, 美 의회 54분 연설…"ICC 체포영장은 자위권 방해"(종합)[이-팔 전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54분 동안의 미국 의회 연설에서 미국이 자국과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체포영장을 청구한 일을 두고는 자위권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문명 세력이 승리하려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명동기자2024.07.25 05:10:07
집 안서 살해당해…흉기 찔려 사망한 홍콩 유명 모델
태국 경찰이 홍콩에서 활동했던 유명 모델을 살해한 혐의로 그의 남자친구를 심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서 태국언론은 지난 18일 밤 스위스 여권 소지자인 그웬돌린 크레튼(24)이 방콕 프라웨트 지구의 자택에서 살해당했다고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그는 칼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와 이
최인선 인턴기자2024.07.25 05:00:00
네타냐후 "美, 이스라엘과 함께하면 반드시 이긴다"[이-팔 전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의회 연설에서 미국이 자국과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문명 세력이 승리하려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함께 서야 한다. 우리가 함께 서면 매우 간단한 일이 일어난다. 우리는 이기고 그들은 진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
이명동기자2024.07.25 04:24:35
태국 헌재, 총리 해임건 내달 14일 판결…"충분한 증거 확보"
태국 헌법재판소가 세타 타위신 총리의 해임 청원과 관련한 판결을 다음 달 14일(현지시각) 내리기로 했다고 24일을 공지했다. 헌법재판소는 성명을 통해 "재판부는 이 사건이 합법적 문제이며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선고 기일을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 헌재는 퇴임을 앞둔 상원의원 40인의 청원 수용해
이명동기자2024.07.25 00:30:05
뉴질랜드 조사위, "70년 동안 국가·종교 보호기관서 20만명 학대당해"
인권 보호가 어느 곳보다 체계적으로 잘된 것으로 평가되어온 뉴질랜드에서 지난 70년 동안 국가 및 종교 기관의 보호 아래 있던 어린이, 미성년에서 막 벗어난 젊은이 및 취약 성년 등 피보호자 3명 중 1명이 학대와 유린을 당해왔다는 국가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1950년부터 2019년에 걸친 기간 동안 이처럼 학대를 당한 사람 수는 피보호 처지에 놓였
김재영기자2024.07.24 19:16:00
홍콩 증시, 지분조정 매도로 속락 마감…H주 0.85%↓
홍콩 증시는 24일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신중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분조정 매도가 선행, 속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8.31 포인트, 0.91% 내려간 1만7311.05로 폐장했다. 4월25일 이래 3개월 만에 저가권으로 주저앉았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2.37 포인트
이재준기자2024.07.24 18:25:45
태풍 개미 영향 필리핀서 13명 사망…이재민만 60만명
제3호 태풍 '개미'가 필리핀에 상륙하지 않았지만 몬순(계절성 장마)을 강화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6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24일 AP통신은 필리핀 구조당국을 인용해 태풍 개미의 영향으로 필리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태풍 개미가 필리핀에 본격 상륙하지는 않았지만 그 영향권에 들
문예성기자2024.07.24 17:51:24
네팔 카투만두공항서 19명 탑승 여객기 추락…조종사 1명외 전원 사망
네팔 수도 카투만두 공항에서 국내선 여객기가 24일 이륙 직후 추락, 18명이 숨지고 조종사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바산타 라자우리 경찰 관계자는 당국이 18구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다고 말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조종사는 카트만두 의과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이 병원의 한 의사기 밀했다. 조종사는 눈에 부상을 입었지만 위험하지는 않다
유세진기자2024.07.24 17:47:09
인도 7월 종합 PMI 61.4·0.5P↑…"서비스업 견인"
아시아 3위 경제대국 인도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7월 HSBC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61.4로 전월 확정치 60.9보다 0.5 포인트 상승했다고 인디아 투데이와 힌디 타임스, 마켓워치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7월 종합 PMI가 3개월 만에 고수준을 기록했다며
이재준기자2024.07.24 16:15:27
대만, '태풍 개미'로 초비상…휴교령·휴업령에 군사훈련도 차질
제3호 태풍 ‘개미’가 접근하면서 대만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 24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전체 22개 현과 시의 학교와 회사에 휴교과 휴업 명령이 내려졌다. 25일 오전까지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타이베이의 금융시장도 문을 닫아 증시도 휴장됐다. 대만 기상서(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태풍 개미는 이란현에
문예성기자2024.07.24 16:02:48
스리랑카, 기준금리 0.25%P 인하…"예상밖·경기회복 지원"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24일 기준금리를 25bp(0.25% 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와 인베스팅 닷컴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이날 수십년 사이에 최악인 금융위기에서 국내경제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내렸다. 기준금리인 상설 예금금리(SDFR)와 상설 대출금리(SLFR)는 8.25%와
이재준기자2024.07.24 14:58:07
인도계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급부상에도 인도가 차분한 이유는?
카멀라 해리스가 미국 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 인도 남부 그의 모친 고향의 마을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불꽃놀이를 터뜨리고 그의 초상화를 들고 장수를 기원했다. 4년 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사퇴해 해리스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뛰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의 반응은 차분하다. 수도 뉴델리의 일부 주민은 해리스에 대한
구자룡기자2024.07.24 13:23:42
올해 여권 파워, 1위는 싱가포르 한국은 3위
싱가포르 여권이 전 세계 여권 중 국제적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 자문 회사 ‘헨리 & 파트너스’가 23일 발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싱가포르 여권은 195개 국가를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2년 연속 1위다. ◆ 한국 3위,
구자룡기자2024.07.24 12:34:05
中, 서열4위 왕후닝 베트남 쫑 서기장 국장에 파견
중국 공식 서열 4위인 왕후닝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당서기장 국장(國葬)에 참석하기 위해 25~26일 베트남을 방문한다. 24일 중공중앙 대외연락부 후자오밍 대변인은 “왕후닝 정협 주석이 시진핑 총서기의 특별 대표 자격으로 대표단을 이끌고 25~26일 베트남을 방문하고 하노이에서 열리는
문예성기자2024.07.24 11:51:25
홍콩 증시, 지분조정 매도로 속락 개장…H주 0.35%↓
홍콩 증시는 24일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신중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분조정 매도가 선행, 속락 출발했다. 다만 중국 기술주에는 매수가 들어와 장을 받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4.93 포인트, 0.08% 하락한 1만7454.4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이재준기자2024.07.24 11:32:01
뉴질랜드 올림픽 여자축구팀, "캐나다팀 무인기가 연습장 상공 비행" 항의
뉴질랜드 여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연습하고 있는 곳의 상공에 캐나다 팀의 지원팀 소속 무인기 한 대가 나타난 데 대해서 뉴질랜드 정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무인기 사건은 이번 주 초에 일어났다고 뉴질랜드 올림픽위원회(NZOC)가 24일(현지시간) 무인기 출현 사실을 발표했다. "우리
차미례기자2024.07.24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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