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삼성전자, 1분기 '1등 고객'은 중국…14.7조원 수출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중국 대상 14조7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2등은 14조1000억원을 기록한 미주 지역이다.
17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 1분기 내수·수출 매출 현황은 국내 6조791억원, 해외 45조1605억원 등 총 51조2396억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한 국가는 중국으로 14조75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미주가 14조1301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고, 아시아·아프리카 8조7764억원, 유럽 7조4994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