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기간 운영…30일까지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표지석.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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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30일까지 지난해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군청 세무회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군은 건설, 제조, 수출 중소기업 등 지원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4월말에서 7월말까지로 3개월 직권 연장한다. 해당 연장은 납부 기한에만 적용된다. 대상 기업이더라고 신고는 기한 내에 마쳐야 한다. 천재지변 등으로 재산상 손실을 본 경우 세액 일부를 차감하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을 신설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군청 세무회계과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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