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절을 먹고, 몸을 돌보고, 세상을 읽다…올여름 곁에 둘 '맛있는 책'
음식은 허기를 달래는 대상만이 아니다. 계절을 기억하고, 몸을 돌보며,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언어다. 최근 출간되는 음식 책들도 레시피보다 삶을, 맛보다 감각을 이야기한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마음으로 음미할 수 있는 세 권의 '맛있는 책'을 소개한다.
▲절기 감각(샘터)=이주연 지음
미식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사계절 제철 음식에 담긴 의미를 풀어낸 음식 에세이다. 제철 식재료가 몸과 감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살피며, 음식이 삶과 기억, 사람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주는지를 들려준다.
책은 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