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태아 노리는 임신중독증"…조기선별 관건
고령 임신 늘면서 임신 합병증 관심 커져
임신중독증(전자간증) 관리 중요성 부각
'Triage PlGF 검사', 15분 내 위험도 확인
![[서울=뉴시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후 혈압 상승과 함께 단백뇨가 발생하는 고혈압성 질환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6/06/NISI20260606_0002154331_web.jpg?rnd=20260606171923)
[서울=뉴시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후 혈압 상승과 함께 단백뇨가 발생하는 고혈압성 질환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최근 고령 임신이 늘면서 임신 합병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출혈, 색전증과 함께 3대 임신 합병증으로 알려진 임신중독증(전자간증)을 조기에 평가하고 관리하는 중요성 부각되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후 혈압 상승과 함께 단백뇨가 발생하는 고혈압성 질환으로, 임신부와 태아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임신중독증의 주요 진단 기준은 임신 20주 이후 나타나는 고혈압과 단백뇨다. 임신성 고혈압 환자의 약 15~20%는 혈압 상승과 함께 단백뇨 증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단백뇨가 없더라도 혈압이 높으면서 혈소판 감소, 간 수치 상승, 신기능 저하, 구토, 심한 두통, 명치 통증,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임신중독증으로 진단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임신중독증 진단 과정에서 위험도가 낮은 산모를 신속하게 배제하고, 고위험 산모를 조기에 선별하는 접근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입원을 줄이는 동시에 치료 여부와 상급병원 전원 필요성을 보다 빠르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바이오메디카가 제공하는 현장검사 플랫폼 Triage PlGF는 혈액에서 분리한 혈장의 태반성장인자(PlGF)를 측정해 약 15분 내 임신중독증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짧은 검사 시간으로 당일 결과 확인이 가능해 의료진의 신속한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Triage PlGF 검사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아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다우바이오메디카 관계자는 "전자간증은 고위험 산모를 적절한 시점에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Triage PlGF가 의료진의 신속한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산모와 태아의 안전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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