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감동했다…카보베르데 보지냐 SNS 응원 댓글 폭주
![[애틀랜타=AP/뉴시스] 카보베르데 보지냐 골키퍼의 투혼과 투지가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카보베르데가 32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해 탈락했지만, 전 세계 축구 팬들은 보지냐의 SNS를 찾아가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2026.06.15.](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1340319_web.jpg?rnd=20260616152700)
[애틀랜타=AP/뉴시스] 카보베르데 보지냐 골키퍼의 투혼과 투지가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카보베르데가 32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해 탈락했지만, 전 세계 축구 팬들은 보지냐의 SNS를 찾아가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2026.06.15.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기적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카보베르데. 이 나라의 골문을 굳건하게 지킨 40세 골키퍼 보지냐가 스타로 떠올랐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은 보지냐의 SNS에 찾아가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이 첫 본선 출전인 인구 52만명의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조별리그에서 스페인,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모두 비기며 32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만났다. 아르헨티나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카보베르데는 끈질긴 수비와 적재적소에 터진 득점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세웠다. 특히 보지냐는 위기 때마다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연장 승부까지 몰고 갔다.
비록 카보베르데는 연장전에서 2-3으로 패배하며 무릎을 꿇었지만 대회 내내 이어진 40세 골키퍼 보지냐의 투혼은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보지냐의 SNS 팔로워는 월드컵 전 5만명에서 현재 2500만명을 돌파했고, 게시글에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 대단한 골키퍼다. 멋진 선수", "오늘 아르헨티나전은 졌지만 내 마음 속 승자는 너희들이다", "카보베르데의 영웅"이라며 보지냐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카보베르데가 보여준 투혼은 세계를 사로 잡았다", "카보베르데의 축구에 존경심을 표한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단연코 이번 월드컵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다"는 등 카보베르데 선수단의 투지와 경기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보지냐는 아르헨티나전 종료 후 "오늘 세계에 카보베르데의 위상을 높였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웠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원했기에 결과는 아쉽지만 세계 챔피언과 대등하게 경기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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