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세 이강소의 실험은 계속된다…롯데뮤지엄서 150점 대규모 개인전
먹선이 화면을 휘젓고, 던져진 흙덩이는 그냥 조각이 됐다. 갈대는 거울 속에서 끝없이 증식한다.
반세기 넘게 우연과 즉흥, 생성과 소멸을 탐구해온 이강소의 실험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롯데뮤지엄이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펼치는 개인전 '이강소: 일어나고 사라지는(Emergence and Dissolution)'은 회화와 조각, 설치, 판화, 사진, 영상 등 150여 점으로 이강소의 반세기를 펼친다.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대구미술관, 타데우스 로팍 등 국내외에서 굵직한 전시를 이어온 이강소의 작업을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