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약 로비'에 가족 특혜 의혹까지…김승원, 20일 만에 결국 사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발탁 직후 식약처 로비 등 각종 의혹이 봇물 터지듯 제기됐지만, 여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계속된 논란 끝에 결국 최종 임명엔 이르지 못했다.
김 후보자는 19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 끝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송구하다"고 밝혔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고 결심을 굳혔다는 김 후보자는 "국민의 삶과 정부의 성공이 우선"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