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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참여자 1000명 돌파

등록 2026.09.19 12:00:00

고령층 대상 금융사기 대응 교육

[서울=뉴시스] 흥국생명 관계자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6.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흥국생명 관계자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2026.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흥국생명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참여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최신 금융사기 수법을 소개하고 실습형 교육을 병행해 고령층의 금융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흥국생명은 최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2023년부터 진행한 예방교육의 누적 참여 인원은 1000명을 돌파했다.

흥국생명은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부터 서울 지역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포·동대문·중림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대응법을 안내해 왔다.

교육에서는 금융기관과 관공서 사칭, 대출 빙자 사기, 문자메시지를 통한 스미싱 등 주요 보이스피싱 유형과 대응 방법을 다룬다. 변화하는 범죄 수법을 반영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피해 사례를 활용한 퀴즈와 역할극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의심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보호실 직원들이 일대일로 보이스피싱 차단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지원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았을 때 바로 대응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일 흥국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여전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된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최신 범죄 수법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금융피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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