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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본점 10곳 중 7곳 수도권 소재…비수도권선 충청권 '최다'
역대 정부가 기업의 지방 이전을 추진해왔지만 국내 상장사 10곳 중 7곳은 여전히 수도권에 본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신규 상장한 기업도 4곳 중 3곳이 수도권에 자리 잡으면서 지역 간 격차가 이어졌다.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16년 말과 2026년 7월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본점 소재지
박나리기자2026.08.12 06:00:00
"AI 수요 못 따라가"…삼전·닉스, 용인 팹 앞당기고 전력·용수 지원 요청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가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용인을 넘어 기존 생산기지와 호남권으로 투자 범위를 넓히려면 전력·용수 공급과 인허가 등 정부 지원이 적기에 뒷받침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용관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과 곽노정
박나리기자2026.08.12 05:30:00
'역대급 실적'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시설투자 균형추 맞출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은 가운데, 주주환원과 시설투자의 균형점을 맞추는 일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사의 역대급 실적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한편, 빅테크들의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반도체 팹(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도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지용기자2026.08.12 05:00:00
美의회 "中 첨단칩 우회조달 막아라"…파운드리 규정 집행 촉구
미국 의회가 중국의 첨단 반도체 우회 확보를 막기 위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의 고객 확인 규정을 철저히 집행하라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촉구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통상 전문매체 인사이드 U.S. 트레이드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의 존 물레나 위원장(공화·미시간)은 제프리 케슬러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에게 이 같
정유진 수습기자2026.08.11 17:42:14
SK하이닉스 노사, 임단협 6차 본교섭…'성과급 주식지급' 입장차 좁힐까
SK하이닉스 노사가 2026년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6차 본교섭에서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힐 지 주목되고 있다. 사측이 성과급 상당 부분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안을 제시하면서 노사 간 갈등이 불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수정안이 나올 지가 관심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이날 임단협 6차 본교섭을 진행 중인
이지용기자2026.08.11 17:01:47
태풍 '찬홈'에 막힌 하늘길…대한항공·아시아나 등 日 노선 결항·지연 속출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이 일본 열도로 북상하면서 항공사드의 일본 노선 항공편 결항·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간 도쿄와 센다이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편 결항 및 지연을 대거 공지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도쿄 나리타 및 하네
남주현기자2026.08.11 16:26:26
中BYD, 전기차 보조금 끊겼지만…日수입차 판매량 제쳤다
중국 완성차 업체 비야디(BYD)가 월간 수입차 등록대수에서 일본 3사(렉서스·토요타·혼다) 합계를 연달아 제치며 한국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7월 수입 승용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BYD는 2846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 점유율 9.2%를 기록해 테슬라와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
남주현기자2026.08.11 16:05:27
현대차 노조, 여름휴가 후 다시 쟁의행위…12일부터 4~6시간 부분파업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여름 휴가 이후 파업 수위를 높인다. 노조는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총 4~6시간의 부분파업에 돌입하며 사측을 향한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다. 11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중앙쟁의대책위원회(중쟁대위)는 이 같은 지침을 확정해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다만 판매, 서비스, 남양, 모비스위원회 등은
남주현기자2026.08.11 15:42:19
태풍 '찬홈' 북상에…아시아나, 도쿄·센다이 노선 비정상 운항 예고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의 북상으로 일본 주요 노선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센다이(SDJ)와 도쿄(NRT/HND) 노선의 일부 항공편에 결항이나 지연 등 비정상 운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영향 예상 시간은 센다이 노선이 11일 오전 6시부터
남주현기자2026.08.11 14:36:18
한국반도체산업協 "특별법 시행 환영…'인프라 구축·후속 지원' 신속 추진돼야"
반도체 업계가 11일 시행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후속 지원 정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특별법이 오늘부터 시행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기업 투자 확대와 산업 생태 혁신을 뒷받침할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이지용기자2026.08.11 14:13:50
경사노위, 'N% 성과급' 사회적 대화 검토…"노사정 협의"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이른바 'N% 성과급' 문제를 사회적 대화 의제로 다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초과이윤 배분 논의와 관련해서도 향후 의제로 다룰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
고홍주기자2026.08.11 14:00:00
코트라, '수출 다변화 전략 회의' 개최…"수출 1조 달러·4강 진입 박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11일 본사에서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 주재로 '수출 다변화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개최된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 일환으로, 특정 지역과 품목에 집중된 무역구조를 혁신하고 수출 다변화 구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
남주현기자2026.08.11 13:00:00
특허 10년 뒤 제3자에 양도한 LG전자…대법 "개발자에 보상금 줘야"
사내 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의 권리를 넘겨받아 특허를 출원하고 10년이 지나 다른 회사에 팔아 이익을 얻었더라도, 내부 보상규정에서 이를 보상금 지급요건으로 정하고 있다면 개발자에게 직무발명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전직 LG전자 연구원 권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직무발명보상금 청구
홍연우기자2026.08.11 12:00:00
日구마모토 팹 어떻게 속도냈나…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전격전' 관건은?
"일본 구마모토 못지않은 속도로 신속 집행했으면 좋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주문하면서 TSMC의 구마모토 팹(공장)을 벤치마킹 사례로 제시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마모토 팹은 24시간 공사, 정부·지자체의 인허가 동시다발 추진을 통해 2년도 안 돼 준공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이지용기자2026.08.11 11:58:26
[현장] "재생에너지 전력 남는 제주서 히트펌프 히트쳤다" 삼성전자 실증주택 가보니
"예전에는 기름이 언제 떨어질지 계속 확인해야 했어요. 온수를 쓰려면 지하에 내려가 보일러도 직접 켜고 꺼야 했는데, 지금은 온도만 설정하면 알아서 작동하니 훨씬 편하죠." 지난 10일 제주 제주시 도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만난 양창희씨(74)는 삼성전자 'EHS 올인원'을 한 달여간 사용한 뒤 달라진 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
박나리기자2026.08.11 11:54:42
LG전자, 유럽 보안 규제 대응 역량 강화…"제품 개발 속도 높인다"
LG전자가 유럽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LG전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SW공인시험소가 글로벌 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로부터 유럽 무선기기지침(RED)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대한 지정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선기기지침은 유럽에서 유통되는 무선통신
박나리기자2026.08.11 10:00:00
삼성전자, 독일 '게임스컴' 참가…모바일·PC 등 '풀스택 게이밍' 경험 선봬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여러 게이밍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풀스택 게이밍 경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지난해 방문객 수가 36만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다. 올해는 약 1500개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한다.
이지용기자2026.08.11 08:50:07
7월 누계 반도체 수출 2333억弗…하반기 전망도 '好好'
우리나라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하반기에도 높은 증가율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출액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의견이 다수 나온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인공지능(AI) 서버용 D램,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리이브(eSSD) 판매가 늘어난 데다 범용 D램과 낸드
김동현기자2026.08.11 06:30:00
딜러 총판 체제로 새출발 '포드·링컨'…신차 4종 앞세워 본격 반등 노린다[수입車 뉴웨이브]
수입차 시장에서 체제 전환을 맞이한 포드·링컨이 딜러 주도형 유통 구조 안착과 4종의 신차 라인업을 앞세워 본격적인 반등을 모색한다. 딜러 총판 체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외형 성장 대신 내실 강화에 나서는 한편, 포드는 '대형 패밀리 SUV', 링컨은 '프리미엄 럭셔리'로 브랜드 포지셔닝을 명확히 해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11일 한
남주현기자2026.08.11 05:30:00
李대통령 "광주 군공항 임시 이전"…삼성·SK 호남 팹 착공 '속도' 붙나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조성을 위해 광주 군공항의 임시 이전을 주문하면서 팹(공장) 착공 일정이 조만간 구체화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정부가 호남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낸 가운데, 전력·용수 등 인프라 확보 방안이 얼마나 빠르게 마련되느냐에 따라 기업들의 실제 착공 시점도 달라질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지용기자2026.08.10 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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