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서울 0.1℃
산업
LG전자, 화질 혁신 TV '마이크로RGB 에보' 첫 공개
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LG 마이크로RGB 에보'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최상위 액정표시장치(LCD) TV 라인인 LG 마이크로RGB 에보는 마이크로RGB(적·녹·청) 기술과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광원 제어 기술을 융합해 화질을 크게 높
이지용기자2025.12.16 10:00:00
삼성전자 에너지 파트너십 확대…소비자 전기료 절감
삼성전자가 삼성 가전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업 '에넬(Enel)' 등 글로벌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에넬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부터 삼성 세탁기를 구매한 고객에게 유럽에서 삼성전자 A등급 세탁기를 2년 동안 사용할 수
이인준기자2025.12.16 09:16:59
SK하이닉스, 성과급 일부 퇴직연금으로 적립 추진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일부를 퇴직연금으로 적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과급 수령 방식 확대 제도에 대한 구성원 투표 등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9월 초과이익분배금(PS)의 상한선(기본급의 1000%)를 폐지하고 매년 영업이익의 10% 전체를 PS 재
이인준기자2025.12.16 09:00:19
삼성·SK, 애플과 D램 재계약…공급가 얼마 올릴까 보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내달 애플과의 D램 공급 재계약에서 공급 가격을 크게 올릴 전망이다. D램 품귀 현상으로 가격 협상력이 공급자 쪽으로 기울어, 메모리사의 범용 D램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메모리사들과 맺은 D램 장기공급계약(LTA)가 내달 일제히 끝날 예정이다. 통상 D램 LTA는 공급의 안정성을
이지용기자2025.12.16 06:00:00
이재용, 美서 빅테크 만나고 귀국…"열심히 하고 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에서 빅테크 거물들을 잇달아 만난 뒤 귀국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해 빅테크들과 협력 강화를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9시45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이 회장은 "열심히 일하고 왔습니다&quo
이지용기자2025.12.15 22:44:44
SK하이닉스, 엔비디아에 HBM4 양산·공급 돌입
SK하이닉스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대량 양산을 본격화했다.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HBM4를 공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엔비디아와 HBM4 공급 물량 협의를 끝내고 HBM4를 양산·공급에 나섰다. HBM4 공급 물량은 2만~3만장 수준으로 전해진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9월 업계
이지용기자2025.12.15 19:32:48
많이 본 기사
1충북 진천 메추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메추리 첫 확진
2국세청, 대규모 인력 투입 쿠팡 특별 세무조사…美 본사 정조준
3삼성 반도체, 실적 개선에 성과급↑…메모리 '100%'
4삼성 반도체, 실적 개선에 성과급↑…메모리 '100%'(종합)
5기재부, 카이스트 연계 4개월 AI 교육 종강…최우수상에 '외신 분석 AI'
6한화큐셀, 美법원에 관세 환급 소송 제기했다 철회…"로펌 착오"(종합)
72년간 표류 KDDX 경쟁 입찰로…HD·한화 "면밀히 검토"
1압류는 아니라는데…박나래 이태원집 '49억 근저당' 설정
2암투병 박미선, 결국 공구 중단 "생각 짧았다"
3'재혼' 조혜련 "자녀들과 연락 안돼…이제 엄마 아닌 아줌마"
4'알토란' 정위스님 레시피 도용 "제작진 실수"
5'尹 지지' 김흥국 "이제 정치 관심 없어…본업으로 돌아가고파"
6나경원, '천정궁 갔나' 질문에…"그건 핵심 아냐"
7박정민, 김의성에 "선배면 다냐" 짜증
기획특집
IMA시대 개막
이재용 현장행보
명가 부활하는 新두산
기자수첩
3대 특검 수사 넘겨받는 국수본…진상 규명에 사활 걸어야
의료계의 '관리급여' 반대…환자를 내세울 자격 있나
피플
강태오, 우영우 신드롬 후 "새로운 모습 고민"
"해커의 다음 수(數)까지 미리 예측"…파이오링크의 이유 있는 자신감
그래픽뉴스
작년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1% 육박
동물병원 초진 평균 1만520원…반려견 입원비 6.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