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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재 외교' 승부수 던진 파키스탄…미·이란 회담 총력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을 완화할 '중재자'를 자처하며 외교적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전쟁 확산을 막는 동시에 국제적 위상을 끌어올리고, 경제적 반사이익까지 확보하겠다는 계산이 깔린 행보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21일로 예정된 2차 회담 성사를 목표로 양측 설득에 나서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 완화와 협상 조
이재은기자2026.04.21 15:10:46
유엔 "트럼프 이란戰 2주 비용으로 8700만명 구호 가능"
유엔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이란 전쟁을 2주 줄일 경우 8700만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냈다. 가디언에 따르면 톰 플레처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사무차장은 20일(현지 시간) 런던 채텀하우스에서 한 연설에서 "이 분쟁에 매일 20억 달러(약 3조원)가 쓰인다"며 "8700만명을 구할 수 있는
김승민기자2026.04.21 14:37:03
뉴욕 고교생 "김치·라면 좋아요"…한글 감사편지 받은 홍문표 aT 사장
미국 뉴욕 맨해튼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 김장문화를 체험한 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에게 한글로 쓴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K-푸드 체험이 현지 청소년층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다. 21일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20일(현지시간) 데모크라시 프렙차터 고등학교를 방문해 캐서린 데리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임소현기자2026.04.21 14:19:08
산업부 "석유 최고가격제로 가격 상승 억제?…증감률 日보다 높다"(종합)
정부가 석유 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해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동전쟁이 발생한 이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 증감률이 일본보다 높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은 전쟁 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동 전쟁에 따른 영향으로 석유제품 가격이 더 오른 것을 전제로 상승률만
김동현기자2026.04.21 14:18:05
MAGA, 중간선거 앞두고 5150억원 모금…"非대선 기준 현직 대통령 최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후원하는 단체 'MAGA Inc.(마가)'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5000억원이 넘는 정치자금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대통령을 지원하는 단체가 대통령 선거가 없는 해에 벌어들인 역대 최고 금액이다.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슈퍼팩(Super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고재은기자2026.04.21 14:12:25
머스크 "보편적 고소득 지급, AI 실업 문제 해결의 열쇠"
대기업 테슬라,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보편적 고소득'을 재차 제안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연방정부가 시민들에게 보편적 고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AI로 인한 실업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지우 인턴기자2026.04.21 14:11:00
글로벌 금융인사들 " 美스테이블코인 증가에…신흥국 통화주권 흔들려"
글로벌 금융 인사들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결제가 증가하면서 신흥국 경제의 통화 주권과 자금 통제권이 약화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20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국제결제은행(BIS) 총재는 이날 일본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금융건전성에 심각한 위험을 일으키고
고재은기자2026.04.21 14:03:54
이란, 전국 공항 재개방 시작…학자 등에 '제한적 인터넷' 허용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만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란이 테헤란을 비롯한 전국 주요 공항을 다시 열기 시작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란은 20일(현지 시간)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과 메흐라바드 공항 운영을 정식 재개했다. 2월28일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무기한 폐쇄된 지 52일 만이다. 아울러 우르미아, 케르만샤, 아바단
김승민기자2026.04.21 13:42:31
"이란 국적 인도행 화물선, 美봉쇄에도 호르무즈 통과" 이란매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해상 봉쇄를 유지 중인 가운데, 이란 국적 화물선 1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인도 방면으로 운항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란 반(半)관영 타스님통신은 21일(현지 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 국기를 단 화물선 '쇼자(Shoja)2호'가 미국의 봉쇄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김승민기자2026.04.21 12:45:20
中경제실세 허리펑, 美컨설팅기업 만나 "中성장률 양호"
중국의 경제 실세로 불리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미국 컨설팅 기업을 만나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양호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 부총리는 전날 오후 베이징에서 미국의 국제정책 컨설팅 회사인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의 마이런 브릴리언트 수석고문과 만났다. 허 부총리는 "1분기 중국 경제가 양호한 출발을 보
박정규기자2026.04.21 12:19:39
"美부통령 21일 파키스탄으로 출발…모즈타바 추가 협상 승인"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미국 협상단을 이끄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0일 미국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는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밴스 부통령이 이날 오전 스티브 윗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이슬
권성근기자2026.04.21 12:00:30
美·쿠바, 차관급 회담…에너지 봉쇄 갈등 속 대화 재개
미국과 쿠바가 이달 초 차관급 대표단 회담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P통신은 20일(현지 시간) 익명을 요구한 미 국무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 국무부 대표단이 최근 쿠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쿠바를 방문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표단이 쿠바를 방문한 건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방문한 이후 약 10년 만에 처음이다.
이재은기자2026.04.21 11:59:58
미국 "이란과 대화, 실권자 불분명"…이란 "트럼프 말바꿔 협상 불가"
미국-이란 2주 휴전 만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국이 모두 강경론과 협상론이 혼재된 메시지를 내면서 2차 평화 협상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대(對)미국 협상팀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등 국내 강경파의 갈등을 지적하고 있다. 이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 발언'을 지적하며 맞서고 있다. 트럼
김승민기자2026.04.21 11:44:28
호르무즈 봉쇄에 '항공유 쇼크'…여름 휴가철 '운항 대란' 현실화
이란 전쟁 여파로 제트연료(항공유) 공급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유럽·아시아 항공사들이 연료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 항공권 가격과 각종 수수료가 급등한 데 이어 항공편 취소·노선 축소 우려까지 커지면서, 여름 휴가철 '항공 대란'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 차질로 제트연료 가격이 치솟으면서 항
박미선기자2026.04.21 11:38:33
오늘 밤 美연준 의장 후보 청문회…재산·트럼프 독립성 '시험대'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1일 오후 11시)께 열릴 예정이다. 인준안이 통과되면 약 8년 만의 의장 교체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워시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부터 독립성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2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고재은기자2026.04.21 11:18:55
"보너스 필요 없다" 월가 펀드매니저 밀어낸 AI…8500억 달러 '알고리즘 전쟁'
월스트리트의 투자 은행들이 고액 연봉을 받는 펀드매니저 대신 AI와 컴퓨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투자 상품을 앞세워 새로운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 인간의 직관보다 빠르고 비용이 저렴한 '기계 투자'에 전 세계 자산가들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주요 투
박영환기자2026.04.21 11:18:17
中, 이란 전쟁으로 에탄 대미 의존도↑ 4월 사상 최고치 전망
이란 전쟁 여파로 중국의 대미 에탄 수입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4월 수입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탄은 천연가스 액체(NGL)의 일종으로 주로 플라스틱 제조의 기본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대만중앙통신이 20일 블룸버그 뉴스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상품 컨설팅 회사인 JLC 네트워크
구자룡기자2026.04.21 11:16:11
"밴스 떠났다"더니 백악관에 차량…트럼프 행정부 또 엇박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통령의 외교 일정을 두고 사실과 전혀 다른 발언을 하면서 백악관 내부가 혼란에 빠졌다. 대통령은 부통령이 이미 협상지에 도착했다고 발표했으나, 정작 부통령의 차량은 백악관에서 목격되는 등 행정부 내 정보 공유와 신뢰도에 심각한 결함이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오
박영환기자2026.04.21 11:05:59
카니 총리 "美와의 경제 긴밀도 이제는 오히려 약점…바로잡아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와 미국의 긴밀한 경제적 유대가 과거에는 강점이었지만, 이제는 시정해야 할 약점이 되었다며 미국과의 관계 재설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20일(현지 시간) AP통신, 미 정지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전날 10분 분량의 연설에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고, 타국과의 무역협정을 체결해 캐나다 경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권성근기자2026.04.21 11:00:59
호르무즈 다음 지정학적 분쟁 가능성 해협 어디?
이란 전쟁으로 원유 수송의 20% 가량을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있다. 해상 물류의 길목인 주요 해협과 운하 등이 막히는 경우 그 파급 효과가 얼마나 큰 지를 보여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에 복귀한 뒤 느닷없이 “파나마 운하를 무력으로라도 되찾겠다”고 밝혀 미국과 중국간에 긴장이 조성
구자룡기자2026.04.21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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