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시작에도 변함없다…메시, 득점 순위 단독 1위[월드컵24시]
2위 6골 킬리안 음바페
홀란드·케인 5골로 추격
![[마이애미 가든스=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카보베르데와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자축하고 있다. 메시는 전반 29분 선제골을 넣으며 월드컵 통산 20골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는 연장 끝 3-2 진땀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라 이집트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26.07.04.](https://img1.newsis.com/2026/07/04/NISI20260704_0001401864_web.jpg?rnd=20260704110117)
[마이애미 가든스=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카보베르데와 경기를 승리로 마친 후 자축하고 있다. 메시는 전반 29분 선제골을 넣으며 월드컵 통산 20골을 기록했고, 아르헨티나는 연장 끝 3-2 진땀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라 이집트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26.07.0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가 시작됐지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4일(한국 시간) 북중미 월드컵 32강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전 대회까지는 32개국 체제로 진행돼 16강이 토너먼트의 시작이었는데, 북중미 월드컵은 48개국 체제로 확대돼 32강부터 펼쳐졌다.
'개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이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공동 개최국 동시 승리'를 기록한 가운데,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브라질,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등 강호들도 대거 16강에 진출했다.
독일, 네덜란드 등이 이변의 희생양이 됐지만, 각각 이들은 제압한 파라과이, 모로코도 충분히 토너먼트 일정을 이어갈 수 있는 팀으로 평가받는다.
생존팀은 줄어들지만, 주요 선수들의 득점 수는 늘어가면서 골든 부츠(득점왕)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AP/뉴시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그리고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 2026.06.22.](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1364386_web.jpg?rnd=20260623154408)
[AP/뉴시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그리고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 2026.06.22.
선두 자리는 메시가 유지하고 있다.
메시는 이날 카보베르데와의 32강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3-2 연장 승리에 기여했다.
월드컵 사상 첫 30번째 출전 경기에서 최초 8경기 연속 골, 통산 20번째 득점 등을 이뤄냈다.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자인 메시는 그 기록을 '20'으로 늘리면서 역사를 써내려 갔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가 6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바페는 지난 1일 스웨덴과의 32강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완승에 크게 공을 세운 바 있다.
음바페 뒤로는 노르웨이 골잡이 엘링 홀란드(26·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특급 공격수' 해리 케인(33·바이에른 뮌헨)이 나란히 5골을 터트리면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미켈 오야르사발(스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우스만 뎀벨레(프랑스) 등은 4골을 터트리며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수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최대한 높이 올라가 많은 경기를 치르는 선수가 득점왕에 닿을 수 있을 거라는 평가가 따른다.
![[애틀랜타=AP/뉴시스] 잉글랜드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해리 케인. 2026.07.01.](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1393884_web.jpg?rnd=20260702092023)
[애틀랜타=AP/뉴시스] 잉글랜드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해리 케인. 2026.07.01.
만약 음바페와 케인이 득점왕을 차지한다면, 역대 최초로 2회 골든 부츠 수상자가 탄생한다.
음바페는 2022 카타르 대회(8골) 때, 케인은 2018 러시아 대회(6골) 당시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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