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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규슈-시코쿠 해협서 규모 6.6 지진…"피해 파악 중"
17일 저녁 일본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14분께 규슈 오이타현과 시코쿠 에히메현 사이 분고스이도(豊後水道)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깊이는 39㎞이다. 기상청은 애초 지진 규모를 6.4로 발표했다가 6.6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진원 깊이도 50㎞에서
문예성기자2024.04.18 04:47:58
해리스 前대사 "한미 워싱턴선언 이후 韓핵무장론 줄어"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는 북한에 대한 핵억제력을 강화하는 한미 워싱턴선언 이후 한국 내부의 자체 핵무장론이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해리스 전 대사는 17일(현지시각)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한국과 일본의 자체 핵무장에 관한 질문에 "한일 내부에 독자적인 핵억제력을 주장하는 세력이 분명히 있다"며
이윤희기자2024.04.18 03:37:34
일본 규슈-시코쿠 해협서 규모 6.4 지진
17일 저녁 일본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14분께 규슈 오이타현과 시코쿠 에히메현 사이 분고스이도(豊後水道)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깊이는 50㎞이다. NHK는 에히메현 아이난초와 고치현 스쿠모시에서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일본
문예성기자2024.04.18 01:03:46
韓·美·日 재무장관, 원화·엔화 급격한 평가절하 우려 인지
한·미·일 3국이 17일(현지시각) 첫번째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경제성장 및 금융안정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및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함께 첫 번째 한·미·일 3국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용윤신기자2024.04.18 01:00:00
韓·美·日 첫 재무장관 회의…최상목 "공급망·금융 연대해야"(종합)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각)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초래할 수 있는 금융 측면의 불안에 대해서도 3국이 협력해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용윤신기자2024.04.17 23:42:08
최상목 "공급망 교란·금융 불안 韓·美·日 긴밀한 대화·연대해야"
용윤신기자2024.04.17 23:13:05
윤 대통령, 기시다 日총리와 전화회담…한·미·일 3국 관계강화 확인(종합)
기시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7일 밤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지난 10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3국의 관계 강화를 확인했음을 윤 대통령에게 밝혔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전화 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3국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간다는 데 합의했다. 기시다 총리는 회담 후 총리
유세진기자2024.04.17 21:29:28
기시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회담…'한·미·일 3국관계 심화' 확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7일 밤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통해 한·미·일 3국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기로 확인했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일본측이 기시다 총리의 미국 방문 결과를 한국과 공유하기 위해 회담을 가질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유세진기자2024.04.17 20:16:47
3월 日방문 외국여행객, 308만여명으로 최초 300만명 돌파
지난 3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308만여명으로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서며 월간 방문자 수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NHK가 17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광국은 이날 지난달 일본 방문 외국인 여행자는 308만1600명(추계)으로 2019년 7월 299만1100명의 종전 최다 기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일본
유세진기자2024.04.17 18:09:53
일본 금값 이틀째 최고치 경신…"엔화 약세로 가격 상승"
일본의 국내 금 소매가격이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대형 귀금속기업인 다나카귀금속공업이 이날 발표한 금 소매가격은 전날 보다 36엔(0.3%) 오른 g당 1만3099엔(약 11만7000원)이었다. 매입 가격도 전날 대비 36엔(0.3%) 높은 1만2990엔(약 11만6000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박준호기자2024.04.17 17:03:05
'日노토지진' 시가 원전 부품 이탈…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도 문제 발생
일본 호쿠리쿠전력의 혼슈 이시카와현 소재 시가 원전 1호기에서 원자로 압력용기 하부에 있는 제어봉 관련 부품이 탈락했던 사실이 17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회의에 보고됐다고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보고에 따르면 이탈한 부품은 제어봉 구동 기구를 덮고 있는 금속통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다른 부품에 얹혀있는 형태로 용접이나 볼트로 고정돼 있지 않았다고
박준호기자2024.04.17 16:55:54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13만여대 리콜 …주행 중 문 열릴 위험
도요타자동차가 17일 신형 프리우스 13만5305대의 리콜을 일본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22년 11월~2024년 4월에 생산된 차종으로, 뒷좌석 문에 결함이 있어 최악의 경우 주행 중 문이 열릴 수 있다고 한다. 도요타는 결함을 확인하고 이미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뒷좌
박준호기자2024.04.17 16:29:30
日증시, 美금리인하 지연 관측에 3일째 하락…닛케이지수 1.32%↓
1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3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9.40포인트(1.32%) 떨어진 3만7961.8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33.96포인트(1.26%) 내린 2663.15로 폐장했다. JPX 닛케
박준호기자2024.04.17 16:10:30
"한일 정상, 17일 밤 전화 회담…한미일 협력 강화 논의" 日마이니치(종합)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밤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복수의 한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 이번 전화 회담은 일본측에서 협의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3국의 협력 심화를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전화 회담에서는
박준호기자2024.04.17 15:53:48
[속보]"기시다, 윤 대통령에 방미 결과 설명할 듯…한미일 협력 강화 논의"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준호기자2024.04.17 15:46:50
"한일 정상, 17일 밤 전화 회담" 日마이니치(2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밤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니치신문은 복수의 한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박준호기자2024.04.17 15:43:23
[속보]"한일 정상, 17일 밤 전화 회담" 日마이니치
박준호기자2024.04.17 15:41:35
日키옥시아, 이르면 연내 상장 추진…"AI 반도체 수요 증가"
일본의 반도체 메모리 대기업 키옥시아홀딩스(옛 도시바메모리)가 빠르면 올해 안에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재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옥시아의 주요 주주이자 미국계 투자펀드인 베인캐피털은 15일 키옥시아의 거래은행에 신규 주식공개(IPO)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신주 발행에 더해
박준호기자2024.04.17 15:37:14
'親 대만→중국' 솔로몬제도 총선 투표 '차분'…"일본도 주시"
2019년 대만과 단교하고 친중국 외교노선으로 전환한 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의 총선이 17일(현지시각) 시작됐다. A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솔로몬제도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이날 오전 7시에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해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유권자 42만명이 국회의원 50명을 뽑는다. 이번 총선에서는 50석을 놓고 총 334명의 후보가
박준호기자2024.04.17 15:04:48
日銀당좌예금 잔고 1865조원…"마이너스 금리 폐지 여파로 200조원↑"
일본은행의 3월 당좌예금 잔고가 주요 대형 은행을 포함해 시중은행으로부터 전달보다 약 23조엔(약 205조9167억원) 증가한 208조3940억엔(약 1865조60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7일 보도했다. 이 같은 현상은 3월16일부터 4월15일까지 평균 잔고에서 당좌예금 일부에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는 정책이 폐지되면서 잔
박준호기자2024.04.17 11: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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