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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이오헬스·이공계 융합한 의과학자 육성한다
정부가 미래 의료 혁신을 위해 바이오헬스와 이공계 융합 의사과학자 육성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일 오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 의사과학자 넷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예비의사과학자와 선배의사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참여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다.
구무서기자2025.12.05 13:30:00
집회 중 LH 출입 유리문 파손한 노조원, 경찰 조사
집회 도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 출입 유리문을 파손시킨 노조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손괴 등 혐의로 A(3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LH 전북지역본부 출입문을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전북
강경호기자2025.12.05 13:13:14
홍준표 "尹,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정권 넘긴 건 국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이후 국민의힘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4일 '계엄 1년'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당시 비상계엄 사태와 보수진영의 대응을 되짚었다. 그는 비상계엄 발표가 나던 당시를 회상하며 "계엄 사유도 안 되는데 뜬금없었고, 야당이 절대 다수인 상황에서 국회가
한민아 인턴기자2025.12.05 13:01:07
새벽 빙판길 미끄러진 전세버스에 12대 '쾅쾅'…2명 경상
첫눈이 내린 서울 국회대로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전세버스가 정차 중인 승용차와 화물차 등 12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5분께 서울 국회대로 목동교에서 전세버스가 양화대교 자회차로에서 전방 정차 중인 승용차와 화물차 12대 등을 후미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현
이지영2기자2025.12.05 12:51:38
장경태, 성추행 이어 '신원 노출' 2차 가해 혐의까지 수사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소인을 향한 2차 가해 혐의까지 추가로 수사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장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와 함께 성폭력처벌법상 성폭력 피해자 신원·사생활 비밀 누설 금지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 노출 부분을 같이 살펴보고 있
조성하기자2025.12.05 12:44:38
10년 만의 강등…대구FC에 근조화환 쏟아졌다
대구의 프로축구단 대구FC가 10년 만에 강등된 가운데 팬 서포터즈 연대 '그라지예'가 구단 운영 전반의 쇄신을 요구하는 근조화환 시위를 벌였다. 그라지예는 5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주차장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근조화환 200여 개를 설치했다. 화환에는 '방황하는 대구FC', '대구FC를 사유화하지 말라' 등 구단 운영을 비판하는 문구가 적혔다
정재익기자2025.12.05 12:28:58
첫 눈 빙판길에 올림픽대로 10중 추돌…부상자 없어
첫 눈이 내린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11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서울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양화대교에서 차량 11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내린 눈과 비에 도로가 얼면서 이동하는 차량들이 미끄러져 추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지영2기자2025.12.05 12:19:44
간송미술관 관장, 정산금 미지급 의혹…11일 경찰 소환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이 전시회에 참여한 제작사들에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오는 11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관장을 상대로 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전 관장은 오는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전 관장은 지난 8월 자신이 주최한 전시회에 참여한 제작업체 4곳에 지급
조성하기자2025.12.05 12:07:07
인권위, 2025 한국난민포럼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오는 9일 난민 보호 의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한국난민포럼'을 연다. 인권위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교육대학교 사향융합체육관 그랜드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권위와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난민인권네트워크, 난민연구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다.
조성하기자2025.12.05 12:00:00
선장 폭행으로 숨진 선원 외면한 조리장…대법 "부작위 의한 살인방조"
타인의 생명이 위험한 것을 인식하고도 아무런 구호조치를 하지 않았다면 부작위에 의한 살인방조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최근 시체유기, 살인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조리장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전남 서해상에서 조업 중인 20t급
홍연우기자2025.12.05 12:00:00
명지대 건축대학, '전산구조공학회 학술심포지엄' 우수논문 3편 수상
명지대 건축대학은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2025학년도 한국전산구조공학회 학술심포지엄'에 참여해 총 16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3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건축학전공 25명, 전통건축학전공 12명의 학부생과 석사과정 2명, 박사과정 3명이 참여했다.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첫
전수현 인턴기자2025.12.05 11:55:45
서울시 "보도·이면도로 제설률 90% 넘어…결빙 제거 총력"
지난 4일 서울 퇴근 시간대 많은 눈이 내리고 5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서울시가 오전 9시30분 기준 자치구 이면도로 및 보도 제설률이 9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동남아시아 출장을 떠난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1시45분께 김성보 행정2부시장으로부터 밤샘 제설작업 등 상황을 보고받고 "결빙 구간을 최소화해
이재은기자2025.12.05 11:36:05
수능 만점 왕정건군 "시간 정해두지 않고 할 수 있을 때 공부했어요"
"시간을 정해두고 공부하진 않았어요. 하고 싶을 때 했죠. 수업 시간에 잠만 자지 않아도 점수를 올릴 수 있어요." 5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에서 만난 왕정건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과학탐구에서는 화학Ⅱ와 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당초 수시 진학을 준비했던 왕군은 수능 만점은 예상하지 못했
구무서기자2025.12.05 11:34:52
父이름 쓴 조진웅, 성폭행 연루 소년범 의혹
배우 조진웅(49·조원준)이 소년범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입장을 전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등학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 고교 2학년
최지윤기자2025.12.05 11:32:22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부총리상에 공주사대부중·서민금융진흥원 등
기획재정부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함께 5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5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은 공주사범대 부설중학교, 서민금융진흥원, 박찬정 언동중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경제교육대상은 2018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기재부는 학교·교사·경제교육 종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경제교
임하은기자2025.12.05 11:30:00
"10분거리 1시간 걸려" 경기북부 폭설에 출근길 불편↑(종합)
전날 경기북부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아침 출근길에는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져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총 1349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교통사고와 관련해 128건
김도희기자2025.12.05 11:29:17
회장 인종차별 발언 묵인한 적십자사 경고…복지부 "대국민 사과해야"
과거 인종차별 발언으로 김철수 전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가운데, 간부들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는 점을 정부가 추가로 지적했다. 보건복지부는 적십자사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당시 김 전 회장의 발언에 대한 적십자사 기관 차원의 대응이 부적정했던 것으로 판단해 '기관경고' 등을 처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2023년
정유선기자2025.12.05 11:27:38
조희대 "내란전담재판부·법 왜곡죄, 법원장 회의서 논의"
조희대 대법원장이 최근 여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법원장들과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5일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내란전담재판부와 법 왜곡죄 신설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란 질문에 "법원장 회의가 있으니 그때 논의해보겠다"고 했다.
홍연우기자2025.12.05 11:27:04
완도 청산도 인근서 414t 바지선 침수…2명 무사 구조
5일 오전 8시11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 도청항 인근에서 414t 바지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 승선원 2명은 인근에 있던 예인선에 의해 구조됐다. 완도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해 현장 안전 확보와 2차 사고 예방 조치를 진행했다. A호는 외항에서 작업을 하던 중 암초와 부딪혀 파공이 발생했고, 이를
이현행기자2025.12.05 11:26:49
단속 정보 알려주고 금품 받은 경찰들 집행유예
단속 정보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영철)는 5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A(45) 경위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5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2100여만원을 명령했다. B(46) 경위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0만
김정화기자2025.12.05 1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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