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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늘이 비극, 세상 등진 교사, 불수능 논란…교육계 눈물·한숨[교육 결산]
올해도 교육계는 바람 잘 날이 없었다. 2월 대전에서는 하교하던 학생이 교사에 의해 사망한 '하늘이 사건'이 발생했고 4월 제주에서는 민원에 시달리던 교사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6월 이후에는 '리박스쿨' 사태로 늘봄학교 교육 현장 전수조사와 국회 청문회까지 열렸다. 이 밖에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의 교육부 장관 낙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
용윤신기자2025.12.21 07:01:00
2026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정시 전략 위해 수험생·학부모 긴 줄 [뉴시스Pic]
2026학년도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박람회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입장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을 섰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다.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전국 125개 대
류현주기자2025.12.18 15:09:30
명지대, '2026학년도 정시 박람회' 참가…입학 컨설팅 운영
명지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2026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는 이날(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해 2026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사항과 입학 정보를 안내한다. 명지대는 박람회 현장에서 정시모집 구조와 지난해 입시
전수현 인턴기자2025.12.18 14:55:19
[2026 정시]건국대, 총 1351명 선발…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건국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351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선발인원은 1208명으로 ▲가군 416명 ▲나군 566명 ▲다군 226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전형에서는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64명, 농어촌학생 전형 79명 등 총 143명을 선발한다. ◆수능 군 및 모집단위, 정원에 변동있어…지원 시 확인 요망 건국대 2026학년도
전수현 인턴기자2025.12.16 09:00:00
[2026 정시]경희대, 영어 3등급·한국사 5등급 이하 감점…총 2415명 선발
경희대는 정시모집에서 총 2415명(전체모집인원의 44.9%)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위주전형에서 2217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198명을 모집한다. 수능위주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7명 감소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영어과목 감점 방식으로 전환, 계열
[2026 정시]광운대, 정원 내 총 808명 선발…학폭 조치 반영
광운대는 2026학년도 입학 정시모집에서 가군 245명, 나군 139명, 다군 424명 등 정원 내에서 총 808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의 경우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변경된 모집인원은 오는 28일 광운대 입학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2026 정시]국민대, 자율전공 628명 선발…한국사 5등급 이하 감점
국민대는 정원 내 '가·나·다'군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실기(일반학생)로 1172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다군 학생부종합(성인학습자)을 비롯해 정원 외 ▲가·나·다군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 ▲학생부종합(기회균형II) ▲다군 학생부종합(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의 경우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시 이월된 인원을 모집한다. 원서 접
[2026 정시]명지대, 광역모집 571명 선발…총 896명
명지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총 896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 명지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 단위를 광역화해 자율전공학부 및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 제외). 전형은 크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반전형' ▲수능 '실기전형' ▲실기/실적
[2026 정시]동국대, 경영대학 모집단위 광역화…첨단분야 모집단위 선발
동국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1%에 해당하는 1323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동국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첨단분야 선정에 따른 모집 단위 신설…입학정원 확대 동국대는 첨단 분야 선정에 따라 모집
[2026 정시]상명대 서울캠퍼스, 총 560명 선발…'나군'서 488명
상명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정원 내외 포함 서울 560명, 천안 490명 등 총 105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일부 학과 명칭·입학정원, 학사구조 개편 상명대는 2026학년도 일부 학과의 명칭 및 입학정원, 학사구조 개편 등을 진행했다. 서울캠퍼스
[2026 정시]서경대, '수능 우수자 전형' 신설…총 253명 선발
서경대는 올해로 개교 78주년을 맞아 '지(智)·인(仁)·용(勇)을 갖춘 크레오스(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을 교육철학으로 삼고,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속의 실용 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서경대는 1947년 개교 이래 '홍익인간의 정신을 구현하고 인류공영에 기여한다'는 건학이념 아래 전인적 성장을 추구해 왔다.
[2026 정시]서울시립대, 884명 선발…자유전공학부 45명 모집
서울시립대는 202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904명 중 46%에 해당하는 884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828명)보다 56명 늘어난 규모로, 가군 213명, 나군 634명, 다군 37명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신설된 첨단융합학부가 2026학년도부터 다군에서 모든 전공을 모집하면서 다군 선발 인원이 15명에서 37명으로 확대됐다.
[2026 정시]성신여대, 창의융합대학 261명 선발…총 620명
성신여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370명, 나군 208명, 다군 42명 등 총 620명을 선발한다. ◆창의융합대학 261명 선발 창의융합대학은 가군 자유전공(210명), 나군 첨단분야전공(51명)을 모집한다
[2026 정시]숭실대, AI소프트웨어학부 80명 선발…총 1357명
숭실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031명 중 약 44.8%인 1357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위주 전형 1252명, 실기위주 전형 61명이다.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가군 425명, 나군 245명, 다군 427명을 선발하고 전형 방법은 수능 100% 일괄 선발 방식이다. 실기
[2026 정시]한국외대, 수능 100% 선발…전공자율선택 선발인원 확대
한국외대는 올해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3733명)의 42.3%(1578명)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393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5명이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272명(서울캠퍼스 187명, 글로벌캠퍼스 85명) ▲나군 688명(
[2026 정시]한성대, 총 521명 선발…자율전공 84명 모집
한성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2026학년도 한성대 정시 모집인원은 521명이다. 수시 이월 인원이 포함된 최종 모집인원은 수시 등록 마감 후 오는 25일 공지된다. ◆주간은 가군, 야간은 다군서 각각 선발 모집단위는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예술학부(동양화/서양화)
[2026 정시]한양대, '공대, 의대' 등 일부 나군 이동…총 1457명 선발
한양대는 2026학년도 정시 모집을 통해 정원 내 1280명, 정원 외 177명으로 총 1457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 가군 730명, 나군 667명, 다군 60명(정원 외 포함)을 모집한다. 수시 이월 인원이 반영된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오는 26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인터넷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
[2026 정시]'불수능'에…모집단위 광역화·무전공 확대, 사탐 변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성적이 발표되며 '정시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202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대학 정시모집은 국어와 영어가 어려워 '불수능'이라고 불리는 만큼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약 4만명 증가한 대학 입시 수험생 수와 사회탐구(사탐) 선택자 급증, 수능 국어·영어
외신도 혀 내두른 한국 수능 영어…교육부 "근본적 개선 방안 마련"
교육부는 1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불영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병익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적정난이도 출제를 위해 노력했으나 전반적으로
용윤신기자2025.12.15 11:35:17
진학사 "영어, 3등급 이내면 손해 안 봐…사탐런, 성적 드라마틱하게 올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미적분과 사회탐구 과목을 함께 응시한 학생들이 정시 전형 지원에 유리할 것으로 분석됐다. 1등급 수험생 비율이 3.11%에 그쳐 논란이 되고 있는 영어 영역에서 3등급 이내를 받을 경우 큰 손해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12일 진학사는 '데이터로 보는 2026학년도 정시 아젠다'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올해
정예빈기자2025.12.12 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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